2023 오룡아트홀 초대전 ‘사이언-사피엔스’ ‘광주 디자인비엔날레’연계 전시 | |||
---|---|---|---|
작성자 | 관리자 | 작성일 | 2024-08-22 |
파일 |
image01.png (88kb), Down 12, 2024-08-22 12:55:20 |
||
최근수정일 2024-09-04, IP 203.23********
오룡아트홀 초대전 ‘사이언-사피엔스’ ‘광주 디자인비엔날레’연계 전시 <사이언-사피엔스> 초대전, 과학자가 풀어낸 개념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10월 31일까지 오룡아트홀 개최 □ 광주과학기술원(GIST, 총장 임기철) 오룡아트홀에서 전시 중인 제5회 초대전 <사이언-사피엔스>가 ‘제10회 광주 디자인비엔날레’ 공식 행사로 연계 진행된다. ∘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(주제전), 특별전, 디자인 스팟, 국제학술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, <사이언-사피엔스>는 디자인 스팟(특별전 및 연계·기념전)으로 선정돼 비엔날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. □ 이번 전시는 인간이 과학을 수단과 도구로 활용해 만든 현대문명에 대해 성찰하는 자리로, 과학기술에 의해 야기된 인간의 소외문제, 환경오염,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총 46점의 회화작품이 대중을 만난다. ∘ 이번 초대전의 김용근 작가는 30여 년 동안 동강대학에서 물리학과 인문교양 교수로 재직하며 미술 칼럼니스트 등 과학과 예술 분야의 융합화 운동에 앞장서 왔다. 개념미술에 대한 8번의 개인전을 연 과학자이자 예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. □ 김용근 작가는 “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연구중심 대학인 GIST에서 과학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”며 “이번 초대전이 과학과 예술의 장벽을 뛰어 넘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색다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 □ 오룡아트홀은 지역민의 관심으로 성장한 GIST가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협력 강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이번 <사이언-사피엔스> 전시까지 총 5회의 초대전을 열어 내외부인 관람객을 위한 문화 향유의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. □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(재)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‘MEET DESIGN’을 주제로, 9월 7일(목)부터 11월 7일(화)까지 열린다. <끝> |